[공시+]아톤, 지난해 매출 325억… 역대 ‘최대’

[아시아경제 장효원 기자] 핀테크 기업 아톤 (대표이사 김종서)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시+]아톤, 지난해 매출 325억… 역대 ‘최대’


14일 아톤 은 지난해 매출액 325억원, 영업이익 4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6.0%, 16.8% 성장했다고 공시했다. 다만 상환전환우선주(RCPS)의 파생상품평가손실 152억원이 발생해 당기순손실 112억원을 기록했다.


파생상품평가손실은 아톤 이 코스닥 상장 전 발행한 상환전환우선주 중 일부가 지난해 보통주로 전환되면서 일회성으로 발생된 손실금이다. 현금 유출이 없는 국제회계기준(IFRS)상 파생상품 평가와 관련한 손실이라 기업 가치와 무관하다는 설명이다.

아톤 의 외형 성장은 주력 사업인 핀테크 보안 솔루션 부문과 핀테크 플랫폼 부문이 견인했다.


사업 부문별로 핀테크 보안 솔루션의 매출액은 150억원으로 전년 대비 19.8% 증가했고, 핀테크 플랫폼의 매출액은 46억원으로 전년 대비 196.0% 급증했다. 반면 기존 사업 부문인 티머니 솔루션 부문과 스마트 금융 부문의 실적은 감소했다.


김종서 아톤 대표이사는 “올해에는 오픈뱅킹 시행으로 전방 산업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고객 포트폴리오와 사업 다변화에 중점을 두며 지난해 대비 주주 가치를 더욱 높이는 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톤 은 올해 핀테크 보안 솔루션, 핀테크 플랫폼 사업 부문을 중심으로 주요 은행, 증권사 등 대형 금융 고객사를 다수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자동차 금융 부문의 핀테크 플랫폼 서비스, 클라우드 기반의 보안 솔루션 역시 출시를 앞두고 있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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