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진규 기자] 위메이드 (대표 장현국)는 올해 3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잠정 영업이익이 2억2300만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흑자 전환했다고 6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89억원으로 지난해보다 8.9% 감소했다. 당기순손실은 4억원을 기록해 전년 같은 기간(당기순손실 74억원)보다 손실 폭을 크게 줄였다.
위메이드는 올해 ▲지식재산권 침해 단속과 대응 ▲라이선스 사업 확대 ▲신작 모바일게임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우선 중국 셩취게임즈(전 샨다게임즈)와의 싱가포르 중재 소송은 모든 절차가 완료돼 판결을 기다리고 있고, 킹넷 중재의 중국 내 집행, 37게임즈의 '전기패업' 상소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위메이드 관계자는 "라이선스 사업은 지난 분기와 비슷한 규모를 유지했으며, 올해 4분기에도 라이선스 게임들의 출시가 예정돼 있어 지속적인 신규 매출원 확보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위메이드는 이와 함께 급변하는 중국 시장에 탄력적으로 대응해 '미르4', '미르M', '미르W' 등 신작 게임 3종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신작 3종은 내년 국내 시장에 선보이는 것을 목표로 테스트·서비스 계획을 세우고 있다.
한편 위메이드가 전략적 투자를 진행한 엑스엘게임즈의 신작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달빛조각사'가 올해 3분기 국내에 출시돼 좋은 성과를 거두며 투자 성과도 점차 확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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