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KB증권은 25일 한섬 에 대해 "이익 예상치를 하향조정함에 따라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되 목표주가는 4만원으로 기존대비 11% 하향한다"고 밝혔다.
하누리 연구원은 "판매 채널의 약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기성복 또한 부진한 상황"이라면서 "매출에 대한 보수적 추정의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매출은 소폭이나마 신장했을 것으로 본다"면서 올 3분기 매출액 2861억원, 영업이익 19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1.2%, 6.0%씩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특정 브랜드(래트바이티, 더캐시미어, 옴므 라인) 외에는 전반적으로 미진했다고 판단했다.
하 연구원은 "자체 브랜드는 백화점 부진, 한섬글로벌의 경우 가격 정상화에 따른 볼륨 감소, 현대지앤에프는 비주류 브랜드의 판매 둔화 영향"이라면서 "주가 모멘텀이 상대적으로 부족해 신규 사업 전개, 해외 사업 확장 등 의미있는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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