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프라이드 자체 마리화나 브랜드 '로열그린스'(사진제공=뉴프라이드)
[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 파이온엑스 가 지난 1분기 미국 합법 칸나비스 사업 매출의 가시적 성과를 냈다. 전체 매출액은 줄었지만 대마 부문은 늘었다.
뉴프라이드는 1분기 연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7.1% 감소한 68억3000만원을 기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16억원이었다.
전체 매출 중 41억원가량을 칸나바스 신사업 부문에서 냈다고 뉴프라이드 측은 말했다. 이는 같은 사업 부문에서 지난해 4분기보다 420%가량 늘어난 액수라는 설명이다.
케네스 리(Kenneth K. Lee) 뉴프라이드 대표는 "뉴프라이드의 합법 칸나비스 사업은 로스앤젤레스(Los Angeles)에서 사업성이 높은 지역으로 알려진 웨스트 엘에이(West LA) 및 산타모니카(Santa Monica) 지역을 거점으로 하고 있다"며 "북미 최대 온라인 카나비스 판매업체 '이즈'와 지역별 독점 공급 계약을 맺었다는 이점을 앞세워 올해 목표였던 월 평균 매출액 10억원을 넘겼다"고 전했다.
회사 측은 사업 초기 제품 프로모션 등으로 판매관리비(판관비)가 늘어 일시적으로 수익성이 낮아졌지만, 칸나비스 사업 특성상 높은 수익성을 점차 회복할 것으로 보고 있다. 앞으로 매출 확대에 역량을 쏟을 계획이다.
뉴프라이드의 타이어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반영되는 별도 매출액은 27억4000만원(243만6170달러), 영업이익은 1억6000만원(13만9856달러)였다.
회사 측은 타이어 상품 판매 사업 비중이 커지며 매출은 감소했지만 흑자를 이어가고 있으며, 타이어 사업 재무건전성을 유지하기 위해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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