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창규 KT 회장 "차기회장 선임에 관여하지 않겠다"

황창규 KT회장이 17일 국회에서 열린 'KT아현국사 화재사건 관련 청문회'에 출석, 민원기 과기부 차관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황창규 KT회장이 17일 국회에서 열린 'KT아현국사 화재사건 관련 청문회'에 출석, 민원기 과기부 차관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차기 회장 선임에도 관여하지 않겠다"


황창규 KT 회장은 17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열린 KT 화재사고 원인규명 및 재발방지를 위한 청문회에서 이종걸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대해 "차기 회장 후보로 참여하지 않는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황 회장은 이어 "차기 회장은 이사회에서 결정하는 것으로 저에게는 아무런 권한이 없다"고 일축했다.

KT 이사회는 지난 112일부터 차기 회장 선임 프로세스를 진행하고 있다. 차기 회장 후보자는 지배구조원회가 추천한다. 지배구조위가 선정한 후보는 회장후보심사위원회에서 심사한다. 이어 이사회가 회장 후보를 복수로 추천하고 결정한 뒤 주주총회에서 승인 받는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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