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셀리버리, 신약 플랫폼기술 가장 강력한 권리 확보 '강세'

[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가 신약을 개발하는 원천기술인 약리물질 생체 내 전송기술(TSDT)에 대한 특허를 등록했다.


16일 오후 2시42분 셀리버리는 전날보다 8.58% 오른 6만3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2년여 심사 끝에 신규성과 진보성을 인정받아 플랫폼기술의 한국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TSDT 플랫폼기술 및 이를 적용한 세포막 투과 펩타이드(aMTD)는 신약개발 원천 플랫폼기술”이며 “유럽연합 27개국 포함 전세계 주요국 33개국에 특허 출원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심사가 까다롭고 등록이 어려운 미국에서 지난 달에 특허 등록에 성공했다”고 덧붙였다.


가 보유한 원천 플랫폼기술 특허는 지난해 5월 취득한 호주특허, 지난달 취득한 미국특허에 이어 총 3건이다. 특허 심사를 진행 중인 일본, 유럽연합, 중국, 캐나다에서도 등록절차가 빨라질 것으로 예상했다.

다양한 약리물질을 신약후보물질로 만들어 주는 aMTD 136종 서열 뿐만 아니라 aMTD 펩타이드를 만들어 내는 제조방법까지 모두 권리범위를 인정받았다. 한국특허 등록은 기술의 우수성과 독창성을 인정받은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제조방법에 대한 권리까지 획득했기 때문에 플랫폼기술 특허로서는 최고 수준의 강력한 권리를 인정받았다.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에서 개발중인 췌장암·파킨슨병·고도비만 치료후보물질 등 30여건에 대해 미국과 유럽연합 등지에서 특허 등록을 진행하고 있다. 원천기술의 추가 국내 등록으로 파이프라인의 빠른 지적재산권(IP) 획득이 가능하다.


플랫폼기술 특허를 기반으로 다양한 약리물질을 대상으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예상했다. 세게적인 제약사와 기술수출을 협의할 때 유리한 위치를 선점했다.


세포막 전송 펩타이드(aMTD)가 병든 세포 안으로 약리물질을 전송하는 모습

세포막 전송 펩타이드(aMTD)가 병든 세포 안으로 약리물질을 전송하는 모습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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