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미용성형분야 권위자들 한자리에…휴젤 'H.E.L.F 학술포럼' 성료

[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바이오 의약품 전문기업 휴젤 은 지난 21일 서울 강남 르 메르디앙 호텔에서 진행한 'H.E.L.F 학술포럼'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6일 밝혔다.


H.E.L.F(Hugel Expert Leader's Forum) 학술포럼은 휴젤이 매년 개최하는 학술 심포지엄으로 H.E.L.F의 강사와 자문의들을 대상으로 지난해 활동에 대한 노고를 치하하고, 향후 국내외 미용성형분야의 발전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다. H.E.L.F 개최 이래 최초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국내 미용성형외과 권위자 20명과 휴젤 관계자 15명이 참석했다.

이번 H.E.L.F 학술포럼은 휴젤의 다양한 학술활동이 국내 메디컬 에스테틱 산업 발전에 어떻게 기여하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이 소개됐다. 또 보툴리눔톡신 제제, 필러 등 성형시술제제의 효율적이고 안전한 사용 방법에 대한 토론 시간도 이어졌다.


지난 해 메디컬 에스테틱 산업 발전을 위해 기여한 의료인들을 위한 시상식도 진행됐다. 메디컬 에스테틱 분야 종사자들의 원활한 소통에 기여한 ▲갸름한성형외과 김남호 원장 ▲임이석테마피부과 임이석원장 ▲황재영 원장에게는 'Honorary Academic Contributor Award'를, 해외 학회에 기여한 ▲비업의원 문형진 원장에게는 'Global Influencer'를 수여했다. 이외에도 ▲삼성필의원 오욱 원장(HELF Distinction Award) ▲오앤의원 오승민 원장(Platinum Live Demonstrator Award) ▲이미지성형외과 이홍기 원장(Academic Discourse Award) ▲샘스킨성형외과 홍기웅 원장(Distinguished Author Award)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재욱 휴젤 의학기획실 상무는 "이번 포럼 행사에 참석한 선생님들의 뜻 깊은 조언과 의미 있는 자문으로 지난해 휴젤의 각종 학술 포럼들을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었다"며 "휴젤은 지난 해 태국, 러시아에서 글로벌 H.E.L.F를 개최한데 이어 올해는 남미 지역으로도 심포지엄 개최지를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를 통해 휴젤의 보툴렉스와 더말렉스(한국명 ‘더 채움’)의 우수성을 알리고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에 더욱 힘쓸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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