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부터 초청까지…연초부터 낭보 전하는 제약·바이오사

[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제약·바이오 회사들이 연초부터 낭보를 전했다.


2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국내 신약 개발기업 보로노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하버드 의대 다나파버 암 연구소가 자사에 단백질 분해기술을 기술이전하며, 지분투자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3월 이후 두번째 지분투자다. 보로노이는 이번에 이전받은 기술을 바탕으로 연내 비임상 개발을 마치고, 내년 초 단백질 분해 치료에 임상을 시작한다는 구상이다.

회사측은 "단백질 분해 기술은 글로벌 빅파마가 비임상 단계에서 여러번 수천억원대 기술이전, 공동연구 계약을 맺었을 정도로 촉망받는 체세대 치료제 분야"라고 설명했다.


또 다른 제약·바이오 회사인 는 존슨앤존슨의 초청을 받았다. 셀리버리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조대웅 대표이사가 사업개발팀과 이번주 미국 펜실베니아에 위치한 존슨앤존슨 중앙 R&D센터를 방문한다"며 "이번 방문은 지난 1월 초에 개최된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의 연장선상으로, 당사의 플랫폼 기술인 약리물질 생체 내 전송기술 (TSDT) 및 파이프라인인 파킨슨병 치료 후보물질 (iCP-Parkin), 췌장암 치료 후보물질 (iCP-SOCS3) 등에 대해 존슨앤존슨의 고위 연구책임자들 및 라이센싱 담당자들과의 협의가 목적"이라고 밝혔다.


회사측은 혈뇌장벽 (BBB) 투과가 가능하고, 약리 단백질의 뇌신경 세포 내 전송이 증명된 셀리버리의 약리물질 생체 내 전송기술 (TSDT)에 존슨앤존슨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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