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TD커피 시장 경쟁이 치열했지만 높은 브랜드 인지도와 점유율을 바탕으로 커피음료 매출과 이익이 증가했을 것으로 전망됐다. 백색시유는 개인 카페 등 B2B 채널로 판로를 확대함에 따라 매출이 소폭 개선되고 ‘소화가 잘되는 우유’ 등 ASP가 높은 기능성 우유 판매 호조로 적자폭이 축소됐을 것으로 예상됐다. 발효유도 매일바이오, 엔요 등 제품 브랜드 강화를 통한 이익 개선이 예상됐다.
지난해 4분기 중국부문 분유 수출액은 약 110억원으로 전망되며 연간 가이던스 400억원(2017년 270억원 대비 약 48% 증가)을 달성했을 것으로 전망됐다. 반면, 국내 분유와 치즈 판매는 부진했을 것으로 예상됏다. 해외 분유업체들의 프로모션 강도는 다소 완화됐지만 출산율 감소 등 구조적인 수요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또 저가 치즈업체들의 프로모션 경쟁이 4분기에도 이어졌음을 고려하면 고가 제품군으로 분류되는
매일유업매일유업267980|코스닥증권정보현재가34,350전일대비200등락률+0.59%거래량5,266전일가34,1502026.05.21 15:30 기준관련기사[오늘의신상]맛도 건강도 눈길도 잡았다…얼룩 고양이 식빵 나를 '따르라'… 카페 시장 뒤집는 우유전쟁스벅부터 빽다방까지 싹 쓸었다…조용한 우유 전쟁 '절대 1강'의 정체close
의 치즈 판매 실적 개선은 쉽지 않았을 것으로 분석됐다.올해 매출액은 1조 3,350억원, 영업이익은 825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2.4%, 8.1% 개선될 것으로 전망됐다.
김태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커피음료 등 고수익 품목의 실적 성장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직구 매출 확대에 따른 분유 판매 증가, 기능성 우유 제품 라인업 확대에 따른 마진율 개선 기대감이 유효하다"고 내다봤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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