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현 연구원은 "포스코켐텍의 지난 해 4분기 영업이익은 306억원, 내년 영업이익은 1428억원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김 연구원은 "음극재 사업은 2021년까지 7만4000톤 생산 설비를 확보하고, 가동률 100%에 현재와 비슷한 수준의 평균판매가격을 유지하면 매출액은 연간 4500억원 이상, 영업이익 규모는 800~900억원이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또 양극재 사업은 "2022년까지 구미와 광양에 6만2000톤 생산 설비를 갖추고, 가동률 100%에 국내 양극재 업체들 대비 10~20% 낮은 평균판매가격을 적용하면 매출액은 1조8000억원~1조9000억원, 영업이익은 1200~1300억원 수준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포스코켐텍의 향후 기업가치는 6조원을 상회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합병법인의 본업과 음극재, 양극재 사업의 영업이익에 법인세율 24%를 적용하고, 피엠씨텍의 순이익(법인세율 24%)에 지분법 60%를 가정한 전체 당기순이익은 연간 3000억원을 상회할 것"이라며 "최근 12개월 예상실적 기준 PER 25배 이상을 받았던 것을 감안해 보수적으로 PER 20배를 적용하더라도 기업가치는 중장기적으로 6조원을 넘어설 것"이라고 언급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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