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신대양제지가 반등하고 있다. 최근 주가 하락이 과도하다는 증권사 분석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신대양제지는 5일 오후 2시53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2900원(4.74%) 오른 6만4100원에 거래되고 있다.최문선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골판지 원지 지수는 7월 이후 변동이 없으며 폐지 가격은 3분기 대비 6.6% 상승했다"며 "4분기 톤당 매출총이익은 17만6000원으로 3분기 18만1000원 대비 2.6% 하락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특히 최 연구원은
신대양제지
신대양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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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31 15:30 장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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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주가가 스프레드에 비해 과도한 하락을 했다고 평가한다. 그는 "주가는 9월 고점 대비 43%나 하락했는데 스프레드에 비해 주가가 지나치게 하락했다"며 "밸류에이션과 별개로 주가와 스프레드의 관계만 볼 때 현재 주가는 스프레드가 32% 축소되는 것을 반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는 시장 조정과 폐지 가격 급등에 대한 우려가 주가에 지나치게 반영된 결과"라고 덧붙였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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