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남북정상회담 특별수행을 마치고 돌아온 최태원 SK 회장이 20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 동편 주차장에 내려 귀가하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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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최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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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회장이 11년 만에 북한을 다녀온 후 대북 사업과 관련, 많은 생각이 들었다며 시간을 두고 차분히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최태원 회장은 20일 평양 남북정상회담 특별수행을 마치고 서울 종로구 경복궁 동편 주차장에 내린 후 기자들과 만나 간단히 소감을 전했다.최 회장은 "많은 것을 보고 느꼈다. 양묘장도 들렀고 많은 곳을 둘러봤다. 여러가지 기회가 있을 수 있다는 생각도 들었고 한편으로는 아직 백지 같은 상황이라는 생각도 들었다. 시간을 두고 차분히 검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태원 회장은 기자들의 질문을 받지 않고 간단히 소감만 밝힌 후 준비된 차량을 타고 빠르게 경복궁 주차장을 빠져나갔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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