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성회 기자] 지난달부터 반등을 시작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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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장 초반 강세를 보이며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4일 오전 9시5분 현재 NAVER는 전일 대비 3.21%(2만4000원) 오른 77만1000원을 기록 중이다. 장 초반 3.88% 상승한 77만60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올 들어 내리막길을 걷던 NAVER는 지난 5월 말을 저점으로 반등을 시작했다. 6월 이후 전날인 3일까지 11.66% 상승했다.
NAVER의 최근 상승세는 자회사 라인의 신사업이 성과를 내면서부터로 풀이된다. 문지현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라인의 핀테크 등 전략 사업과 광고 등 핵심
사업의 비즈니스 모델이 구체화됨에 따라 중장기 성장성이 보강될 가능성에 주목한다"고 분석했다.
권성회 기자 stre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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