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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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대해 전문의약품 판매 증가로 올해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13만원에서 14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신한금융투자는 동아에스티의 1분기 영업이익이 8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7.7%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매출액도 3.5% 늘어난 1378억원으로 추정됐다. 이는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는 실적이다.
배기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 실적 개선도 기대된다"면서 "전문의약품 매출은 3080억원으로 예상된다"면서 "위점막보호제 '스티렌'의 매출 감소가 미미하고 고혈압치료제 '이달비', 손발톱 무좀치료제 '주블리아' 등 신제품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했다. 이어 "2013년 이후 감소하던 매출이 올해는 5.1% 증가가 예상된다"면서 "영업이익률도 2.3%포인트 개선될 것"이라고 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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