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셀트리온헬스케어는 혈액암과 자가면역질환에 쓰는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트룩시마의 중동 및 북아프리카(MENA)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히크마는 중동 및 북부 아프리카 최대의 다국적 제약사 중 하나로 런던 증권 시장에 상장돼 있다. 이번 계약에 따라 히크마는 중동과 북아프리카 지역에서 트룩시마의 유통, 영업, 마케팅을 담당할 예정이다.
셀트리온은 지난 2010년 히크마와 중동 및 북아프리카 18개국에서의 바이오시밀러 유통에 협력하는 파트너십을 맺은 바 있다. 당시는 셀트리온의 대표 바이오시밀러인'램시마'가 출시되기 전이다.
셀트리온헬스케어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셀트리온과 히크마와의 포괄적 협력 연장 선상"이라며 "히크마는 요르단,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알제리 등 중동 18개국에서 트룩시마를 판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소정 기자 ss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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