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엘앤케이바이오, 4분기 호실적 전망" 13%↑

[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척추임플란트 개발기업 엘앤케이바이오 가 13% 넘게 오르고 있다. 4분기에 호실적을 거둘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21일 오전 9시39분 현재 엘앤케이바이오는 전 거래일보다 1290원(13.15%) 오른 1만1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재익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엘앤케이바이오가 3분기에 이어 4분기에도 호실적을 달성랗 것으로 보인다"며 "지난 상반기 회계기준변경에 따른 조업도손실, 임금상승 등 일회성 요인으로 실적이 부진했지만 지난 3분기부터 새롭게 호주 매출을 거둬들이며 연결 매출액이 전년 동기보다 52.4% 늘어난 117억원, 영업이익은 71.4% 증가한 20억원을 달성, 흑자전환했다"고 전했다. 김 연구원은 “4분기에도 인도와 유럽시장에서 신규 매출을 거두고 호주 매출도 성장해 실적이 늘 것"으로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올해 연결 매출액은 전년보다 34.0% 늘어난 462억원, 영업이익은 26.4% 증가한 30억원으로 추정했다.

수요확대가 예상되는 MIS 제품군으로 수익성 재고가 기대된다고 했다. 김 연구원은 "엘앤케이바이오 제품 대다수가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취득했고 미국 현지법인 이지스 스파인(Aegis Spine Inc.), 스탠포드 대학병원 등 78개 직납 병원을 확보해 성공적으로 미국시장에 안착했다"고 전했다.김 연구원은 "전통적 수술대비 절개를 최소화하는 최소침습수술법(MIS: MinimumInvasion Surgery)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확대 중이고 현재 미국 내 MIS 시술가는 국내 대비 3배 이상"이라며 "동사의 MIS제품군 매출총이익률은 수출기준 80% 이상"이라고 부연했다.

김 연구원은 “지난해 7월 엘앤케이바이오는 세계 최초로 경추 MIS 시스템의 미국 FDA허가를 획득했고, 척추 전 부위에 대한 MIS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다"며 "지난 상반기 기준 MIS 매출액은 9억8000만원이었다"고 덧붙였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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