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개인·외국인 ‘팔자’에 하락 마감…삼성電↓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 코스피가 개인과 외국인의 '팔자'에 하락 마감했다.

20일 코스피는 전일보다 6.16포인트(0.25%) 내린 2472.37로 장을 마쳤다. 4.71포인트(0.19%) 내린 2473.82로 출발한 지수는 장 초반 2480선 회복 시도에 나섰지만 이내 하락 전환해 2470선에서 등락을 거듭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외국인의 전기전자 집중 매도가 지수 상승을 제한했다"면서 "연말 배당매력을 보유한 철강, 전기가스는 강세를 나타냈다"고 분석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3390억원, 3067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기관은 6174억원 순매수했다.

업종별로 보면 종이목재, 화학, 비금속광물, 전기전자, 운송장비, 유통업, 운수창고, 증권, 서비스업 등은 하락했다. 반면 보험, 은행, 금융업, 통신업, 전기가스업 등은 상승했다.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대장주' 삼성전자 는 전일보다 1.32% 내린 254만4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SK하이닉스(-0.12%), 현대차 (-0.33%). LG화학 (-0.13%), 네이버(-0.70%), 현대모비스 (-1.31%) 등도 내렸다. 반면 삼성생명(0.40%), 한국전력(0.77%), KB금융(0.64%), 포스코(1.99%) 등은 올랐다.

이날 거래량은 2억2837만주이며, 거래대금은 4조5986억원이다. 1종목 포함 342종목이 상승했으며 72종목은 보합에 머물렀다. 468종목은 하락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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