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전 9시20분 현재 금호석유는 전 거래일보다 5400원(5.78%) 오른 9만8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매수 상위 창구 1위엔 메릴린치가 이름을 올리고 있다.
윤재성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내년에 페놀유도체 사업 부문 실적이 좋아질 것으로 봤다. 윤 연구원은 "금호P&B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324% 늘 것"이라며 "수요 호조에 미국 석유회사 셸(Shell)의 설비 폐쇄로 증설 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보여서다"라고 분석했다.
합성수지 영업이익도 전년보다 52% 오를 것으로 봤다. 윤 연구원은 "전방 IT제품 수요 호조와 공급제한에 따른 고기능합성수지(ABS) 호조 영향"이라고 전했다. 합성고무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150% 증가할 것으로 윤 연구원은 예상했다. 그는 "제한된 공급 하에 타이어수요가 개선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짚었다.
윤 연구원은 목표주가를 올리면서 4분기와 내년 실적 증가를 근거로 들었다. 윤 연구원은 "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270% 증가한 810억원으로 컨센서스(증권사 추정치 평균) 562억원을 44% 웃도는 수준까지 늘 것으로 보이고 내년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90% 증가한 4709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봤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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