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승무원 김장봉사·일일카페

[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대한항공 은 객실승무원 봉사단체인 하늘천사가 16일 서울 강서구 공항동 소재 본사에서 김장나눔 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하늘천사 자원봉사자와 객실승무본부 임직원 150명이 배추 1500포기를 김장해 강서구 내 어려운 이웃과 장애인 복지시설 33곳에 전달할 예정이다.대한항공은 지난 2011년부터 올해로 7회째를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같은 날 서울 서소문 대한항공 빌딩 1층에서 대한항공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회원 등과 함께 '사랑나눔 일일카페'를 열었다.

대한항공은 2011년부터 사랑나눔 일일카페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 전액을 기아 구제 사업 등을 위해 국제아동돕기연합에 기부하고 있다.
김용순 대한항공 객실승무본부장(왼쪽에서 세번째)과 하늘천사 자원봉사자들이 김장김치를 만들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용순 대한항공 객실승무본부장(왼쪽에서 세번째)과 하늘천사 자원봉사자들이 김장김치를 만들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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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8회 ‘대한항공 사랑나눔 일일카페’ 행사에 참가한 SNS 회원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제 38회 ‘대한항공 사랑나눔 일일카페’ 행사에 참가한 SNS 회원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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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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