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는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익시피(IXIFI) 판매 허가를 받았다. 셀트리온의 주력 제품 램시마(미국 판매명 인플렉트라)의 미국 내 독점 유통 파트너사다. 신재훈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로서는 셀트리온의 인플렉트라(램시마), 삼성바이오에피스의 렌플렉시스(플릭사비)에 이은 3번째 제품"이라며 "시장에선 화이자가 익시피를 직접판매하기 위해 인플렉트라 판매계약을 해지하고, 판권을 다른 기업에 이전한 뒤 매출을 늘리기 위해 인플렉트라 마케팅에 소극적으로 임할 것으로 염려하고 있지만 이는 과도한 우려로 보인다"고 말했다.
신 연구원은 "셀트리온은 내년 2월 초 유가증권시장(코스피)로 이전하고 3월엔 코스피200 지수에 편입될 예정이라 수급이 증가할 것"이라며 "업종 내 최선호주로 추천한다"고 했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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