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용 연구원은 "연구개발 능력과 고객사 확보 능력을 바탕으로 중국 법인 성장이 예상된다"며 "올해 인수한 뉴월드 매출 가세로 내년 미국 법인 고성장도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내년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72% 이상 늘어난 610억원으로 전망했다. 매출액은 19.7% 증가한 1조2000억원으로 추정됐다.
이 연구원은 "중국 법인 매출액은 현지 고객사 주문 확대와 컬러 메이크업 본격 가동으로 전년 대비 28.7% 늘어난 4670억원으로 예상한다"며 "뉴월드 매출 가세로 내년 미국 합산 법인 매출액은 406.0% 늘어난 1861억원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다만 4분기 영업이익은 국내 부문 부진으로 전년 동기 대비 29.9% 줄어든 66억원, 매출액은 7.7% 줄어든 2151억원으로 추정됐다.이 연구원은 "중국인 관광객 감소 등 비우호적 영업환경이 지속돼 국내 부문이 부진할 전망"이라며 "반면 중국은 상하이와 광저우의 현지 고객사 성장으로 양호한 매출 증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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