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기관 쌍끌이 매수…코스닥 사흘만에 760선 회복

시총 상위주 대부분 동반 상승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코스닥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순매수로 사흘만에 760선을 회복했다.

11일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69% 오른 764.09로 장을 마쳤다. 지난 6일 이후 사흘만이다. 이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974억원, 1237억원어치를 순매수 했다. 개인은 2050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했다.

시가총액 상위주 대부분 상승했다. 셀트리온 이 전 거래일 대비 4.54% 오른 20만5000원을 기록하며 3거래일만에 주당 20만원선을 회복한데 이어 셀트리온헬스케어(8.73%), CJ E&M(2.69%), 티슈진(4.34%), 로엔(0.99%), 메디톡스(2.69%) 등도 동반 상승했다. 바이로메드, 펄어비스, 파라다이스, 코미팜, 셀트리온제약도 상승세로 장을 마쳤다. 시가총액 상위주 중 신라젠만 1.64% 하락 마감했다.

업종별로도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세로 장을 마쳤다. 유통업종이 전 거래일 대비 5.67% 오른 547.80로 장을 마감했고, 오락문화(5.09%), 음식료(4.14%), 제약(3.79%), 금속(3.53%), 디지털컨텐츠(3.38%) 등이 뒤를 이었다. 하락업종은 인터넷, 운송 소프트웨어 등 3개 업종에 불과했다. 인터넷업종은 전 거래일 대비 2.55% 내린 1만4205선으로 내려앉았고 운송(-2.55%), 소프트웨어(-0.12%) 등도 동반 약세를 기록했다.

이날 상승종목은 765개, 하락종목은 396개를 기록했다. 상한가 종목은 없고, 하한가 종목은 1개로 집계됐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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