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BGF리테일, 지주사·사업 자회사 주가 또 엇박자

[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지주사 전환을 위해 분할한 BGF리테일 의 지주사와 사업회사가 2거래일째 반대 흐름을 보이고 있다.

11일 오전 9시6분 현재 사업 자회사인 BGF리테일은 전장 대비 3만1000원(15.98%) 오른 22만5000원에 거래중이다. 지난 8일 상한가를 기록한 이후 2거래일째 급등하는 양상이다. 반면 지주사인 BGF 는 장초반 하한가(-29.95%)로 직행했다.이승은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BGF리테일의 목표 주가수익비율(PER)을 일본 편의점 기업 2사(로손, 세븐앤아이홀딩스)의 평균 PER 20배로 비교하면 현 주가대비 18% 상승 여력이 있다"며 "분할 이후 순수 편의점 회사로 성장하는 회사 가치는 4조원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이어 "합병전 순이익의 91%가 편의점 부문에서 발생함에도 사업회사의 분할 비율이 35%에 불과해 주가 방향이 반대로 나타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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