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CJ E&M, 절대 저평가 국면…목표주가↑

[아시아경제 권성회 기자] 유안타증권은 6일 에 대해 절대적인 저평가 국면에 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1만원에서 11만3000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핵심자회사 지분가치만 3조6300억원으로 추산했다. 박성호 연구원은 "CJ E&M의 핵심자회사 지분가치에 대해 스튜디오드래곤 8858억원, 넷마블 2조7400억원으로 추정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5일 기준 CJ E&M의 시가총액은 3조3968억원으로 오히려 더 적은 수준이다. 박 연구원은 "스튜디오드래곤의 예상 영업이익(386억원)을 제외해도, 올해 CJ E&M의 예상 영업이익은 514억원에 달한다"며 "내년 증익을 고려하지 않더라도 본업 실적이 결코 적지 않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본업과 달리 현재 주가는 자회사의 지분가치에 연동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지난 5월 넷마블게임즈 상장 이후 CJ E&M과 넷마블게임즈 주가 상관계수는 0.92에 달한다.

박 연구원은 "투자자들은 실적추정이 어려운 본업 가치보단, 넷마블게임즈 지분가치를 보다 직관적인 투자지표로 인정하고 있는 것"이라고 해석했다. 이어 그는 "드라마 외에도 예능과 음악사업에서 호실적을 기록하고 있다"며 CJ E&M을 미디어 업종 최선호주로 제시했다.




권성회 기자 stre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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