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성카드, 고배당 매력 3% 상승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진정한 고배당주' 평가를 받고 있는 삼성카드 가 4일 3% 가까이 상승 중이다.

이날 오전 9시20분 현재 삼성카드는 전 거래일 대비 2.90% 오른 3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최정욱 대신증권 연구원은 삼성카드를 진정한 고배당주라고 평하며 올해 삼성카드의 배당금을 기존 가정치인 주당 1700원에서 주당 21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그는 "물론 배당성향은 올해 시현하는 연간 순익에 따라 다소 달라지겠지만 65% 수준까지 상향될 전망이고, 현 주가 기준 기대 배당수익률은 5.5%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더욱 긍정적인 것은 이러한 배당성향 상향이 일시적 이벤트가 아닌 지속가능할 것으로 예상 된다는 점"이라고 전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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