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키움증권, 저평가된 거래대금 증가 최대 수혜주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유안타증권은 29일 키움증권 에 대해 거래대금 증가의 최대 수혜주라고 밝혔다.

정준섭 연구원은 "3분기 기준 키움증권의 주식시장 거래 점유율은 15.3%, 특히 개인 주식시장 점유율은 25.2%에 이른다"며 "확고한 시장 지배력은 온라인 거래 초기의 서비스 및 수수료 우위에 따른 강력한 선점효과 지속에 바탕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개인 주식시장 점유율이 높은 키움증권은 코스닥 시장 거래대금이 늘어나는 시기 수혜를 볼 수 있다.

11월 주식시장 일평균 거래대금은 전년 동기대비 70% 증가한 12조6000억원을 기록하고 있으며, 그 중 코스닥은 6조4000억원으로 코스피(6조1000억원)를 앞서고 있다.

개인투자자 비중이 높고 회전율이 높은 코스닥 시장 특성상, 증권사들 중 키움증권이 최대 수혜를 누릴 것이란 게 정 연구원의 판단이다.그는 키움증권이 저평가 돼 있다고도 했다. 키움증권의 2017년 PBR은 1.3배로 ROE 15.7%를 고려하면 저평가된 구간이라는 것이다.

정 연구원은 "게다가 만약 향후 코스닥 시장 활성화 및 거래대금 증가가 나타난다면 키움증권의 ROE 컨센서스 상승폭은 업계에서 가장 높을 전망"이라며 "타사와 달리 금리 상승에 따른 우려도 사실상 없다"고 전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