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대우건설, 20조 굴리는 중국 펀드 인수설에 상승세

[아시아경제 권성회 기자] 20조원 규모의 자금을 운용하고 있는 중국 사모펀드 퍼시픽얼라이언스그룹(PAG)이 대우건설 인수전에 참여했다는 소식에 대우건설 주가가 상승세다.

24일 오전 9시25분 현재 대우건설은 전일 대비 2.11%(120원) 오른 58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587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이날 언론 보도에 따르면 PAG는 대우건설 인수 적격후보에 올랐다.

PGA는 현재 펀드 포트폴리오가 바이-아웃(경영권 이전)에 집중하는 프라이빗에쿼티(PE)와 부동산, 절대 수익(Absolute Returns)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약 180억달러(약 20조원)을 운용하고 있다. 2015년에는 국내 완구업체 '영실업'을 인수하기도 했다.

현재 대우건설 인수전은 호반건설과 중국건축공정총공사(CSCEC), PAG 등 3곳으로 압축되면서 한국과 중국의 경쟁구도로 흘러가고 있다.


권성회 기자 stre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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