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는 지난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0.1% 증가한 1조8200억원, 영업이익은 28.3% 줄어든 2171억원을 기록했다고 지난 14일 공시했다. 영업이익률은 11.9%로 전년 동기 대비 6.4%포인트 내렸다. 박영호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미국 테네시 신공장 가동에 따른 고정비 부담이 늘어 영업이익률이 전분기보다 낮아졌다"고 전했다.
박 연구원은 내년부터 한국타이어의 영업이익률이 15%대로 오를 것으로 봤다. 그는 "하반기를 기점으로 세계 공장 평균 가동률이 95%를 넘으며 사실상 정상화 기조에 접어들 것"이라며 "내년엔 테네시 신공장 가동 정상화로 수익 증가가 예상된다"고 짚었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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