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는 3분기 영업수익이 전년동기대비 117.6% 증가한 275억6000만원을 기록했다. 계절적 요인으로 한국과 북미 유럽 등 1년 이상 서비스지역의 성과다 다소 부진했다는 분석이다. 영업이익은 전년동가대비 78% 증가한 150억7000만원을 기록했다. 신규 지역 출시 및 플랫폼 확장에 따른 인력 충원으로 인건비는 전분기 대비 26.3% 증가했다. 4분기 동남아 및 중동 지역 출시를 위한 마케팅 비용 반영으로 광고 선전비도 전분기 대비 59.1% 증가했다.김성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이 기대치를 큰 폭 하회했다"면서도 "3분기는 매출과 연동되는 이벤트들이 비교적 제한적으로 진행되는 시기로 성수기인 4분기 진입시 매출이 안정적으로 반등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검은사막 M' 출시에 대한 불확실성도 대부분 해소됐다. 김 연구원은 "펄어비스는 실적 발표 직후 추가 티저 영상을 공개했으며 PC버전과 같이 기존 모바일 게임들과 차별화된 개발력을 증명했다"고 했다. 이어 "23일 미디어 쇼케이스와 더불어 사전예약을 시작할 예정이어서 내년 초 1분기 출시에 대한 가시정이 개선됐다"고 언급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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