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 관계자는 "개인정보와는 상관없이 해킹에 안전한 통신사 네트워크를 통한 모바일 인증 및 본인 인증은 새로운 대안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며 "미국 내 체이스 은행 및 USAA 은행들이 현재 다날이 제공하는 모바일 인증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많은 금융권 회사들의 폭발적인 관심과 서비스 의뢰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구버전의 인증방식이 해킹에 취약해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이 있고, 수천만 달러에 달하는 TCPA 위반 페널티가 기업들에 부담감으로 작용하면서 모바일 인증 서비스가 획기적인 대안으로 도입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했다. 금융서비스 이외의 분야에서도 본인인증 및 부정거래 방지 수단으로 모바일 인증이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고, 최근 우버와 머니그램, 페이팔 등의 기업에 인증서비스를 런칭하고 월간 1300만건 이상의 거래량을 보이면서 기업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고도 했다.
한편 다날 미국 법인은 지난 6월 프랑스의 오렌지 텔레콤과 방콕은행으로부터 전략적인 투자를 인수하면서 각각 오렌지텔레콤의 Patrice Slupowski씨와 방콕은행의 Ian Guy Grillard씨를 새롭게 이사회 멤버로 영입하기도 했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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