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한국금융지주 상승…초대형IB 인가

[아시아경제 박철응 기자] 한국금융지주 가 한국투자증권의 초대형 투자은행(IB) 선정 소식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일 오전 9시8분 현재 한국금융지주는 2.62% 오른 6만6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는 전날 한국투자증권을 종합금융투자사업자로 지정하고 발행어음 업무를 인가했다. 미래에셋증권 , NH투자증권 , KB증권 등은 아직 금융감독원 심사가 끝나지 않아 인가가 이뤄지지 않았다. 추후 심사가 마무리 되는대로 증권선물위원회에서 다룬다.

한국투자증권이 가장 먼저 발행어음 업무에 첫 발을 디디게 된 것이다. 자기자본 4조원이 넘는 회사에 한해 만기 1년 이하 어음을 자기자본의 최대 2배까지 발행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대규모 자금 조달의 새로운 방편이 된다.




박철응 기자 he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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