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광과기는 중국 내 모바일 게임 개발 및 서비스, 퍼블리싱을 주 사업으로 하는 기업이고, 성육은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이다. 두 업체는 '미르의 전설2' 정식 수권을 받아 서비스가 가능한 공식 페이지를 개설하고, 이와 관련된 사업 개발 및 운영을 맡게 된다.
위메이드는 두 업체와 함께 '미르의 전설2' 저작권을 침해하는 비수권 서버와 관련업체를 조사하고, 중국 수사 기관과 공조로 지식재산권을 보호해나갈 예정이다. 위메이드는 중국 내 다양한 경로로 퍼져 있는 비수권 서버들을 양성화하는 한편 '미르의 전설2' 지적재산권(IP) 가치 제고, 경쟁력 강화, 수익 증대에 힘쓸 계획이다. 이밖에도 '미르의 전설2' 정품 수권을 희망하는 게임사들에게 합법적으로 사업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방침이다.
장현국 대표는 "이번 정식 계약을 통해 '미르의 전설2'가 중국에서 정상적인 궤도에 오를 수 있는 초석을 마련했다고 생각한다"며 "향후 위메이드는 중국 업체와 긴밀한 협업을 바탕으로 가능한 많은 비수권 서버를 양성화해 불법 시장을 정상화 시키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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