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일진다이아, 자회사 일진복합소재 주목해야"

[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SK증권은 23일 일진다이아 에 대해 자회사 '일진복합소재'에 주목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따로 제시하지 않았다.

일진다이아는 공업용 합성다이아몬드를 제조·판매하는 업체다. 올해 상반기 누적기준 매출비중은 공업용 합성다이아몬드(Grit) 92%, 초경합금(Hard Metal) 8%로 대부분의 매출이 다이아몬드 사업부문에서 발생한다. 국내에서 공업용 합성다이아몬드를 생산하는 기업은 일진다이아가 유일하며, 전 세계적으로는 미국 DI(옛 GE), 남아공 E6(옛 드비어스)에 이어 시장점유율 3 위(약 10%)를 기록 중이다.나승두 SK증권 연구원은 "복합재료 고압탱크 전문 생산기업인 자회사 일진복합소재에 주목해야 한다"며 "이 회사는 CNG 버스 및 수소차에 탑재되는 수소저장탱
크 등을 생산해 현대차에 납품 중"이라고 설명했다.

나 연구원은 이어 "현대차가 내년 3월부터 3000대 규모의 신형 수소차(모델 FE) 양산 계획을 밝힘에 따라 수소저장탱크 수요가 크게 늘 것"이라며 "지난해 현대 수소차(Tucson ix)의 판매량은 240여대에 불과했는데 수소차 판매단가가 낮아지면 탱크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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