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라자2’는 대한민국의 대표 판타지 소설로 자리잡은 '드래곤 라자'의 후속작 '퓨처 워커'의 지식재산권(IP)을 배경으로 만든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드래곤라자2는 연계 스킬을 이용한 화려한 전투가 특징인 Non-targeting 방식의 MMORPG로 대규모 국가전 등 다채로운 컨텐츠와 함께 유저가 원하는 캐릭터를 생성할 수 있는 섬세한 커스터마이징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회사는 전했다.이번 계약은 서화정보통신이 지난 4월 중국계 게임회사인 스카이윈즈테크놀로지로 최대주주가 변경되고, 지난 6월 신주발행 등으로 396억원의 자금을 조달한 후 처음으로 게임사업에 대한 진출을 가시화한 것이다.
서화정보통신은 드래곤라자2를 최근 설립한 자회사 스카이문스이아이게임즈를 통해 추가 개발해 서비스할 수 있는 권한까지 확보했고 중국 등 글로벌 시장에서 좀 더 유연하고 효과적으로 서비스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장푸 서화정보통신 대표는 "화정보통신이 무선 통신 장비 사업뿐 아니라 게임 사업에도 진출하면서 사업을 다각화하게 됐다"며 "한국형 MMORPG가 중국 등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는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향후 지속적으로 중국 등 글로벌 시장을 함께 공략할 수 있는 한국의 콘텐츠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중국 등을 포함하여 한국의 콘텐츠가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한국 및 글로벌의 우수한 게임 개발사들 즉 컨텐츠의 생산자들과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그는 이어 "이번에 새롭게 설립하는 스카이문스이아이게임즈를 통해 글로벌 인재를 적극적으로 영입해 나갈 예정"이라며 "기존 무선 통신 장비 사업과 관련해서도 중국 등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하기 위한 사업과 인력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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