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도연 연구원은 "3D 낸드와 플렉서블 기술 독주에 의한 실적 개선세가 지속되면서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아지고 있다"며 "명확한 주주환원 정책 등을 이유로 매수를 추천한다"고 말했다. 3분기 영업이익은 반도체 주도로 전분기 대비 2.8% 늘어난 14조5000억원으로 예상했다. 사상 최대 수준이다. 매출액은 1.7% 증가한 62조원. 부문별 영업이익은 반도체 9조8000억원, IM 2조9000억원, 디스플레이 1조3000억원, CE 4000억원으로 추정했다.
최 연구원은 "반도체 사업부가 D램과 낸드 물량 증가와 ASP 상승으로 실적 개선을 견인하겠다"며 "디스플레이는 OLED 신규라인 비용 증가로 이익이 감소하겠지만 당초 시장 우려보다 양호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4분기 영업이익은 전기 대비 14.6% 증가한 16조6000억원으로 예상했다. 사업부별 영업이익은 반도체 11조1000억원, IM 3조3000억원, 디스플레이 1조7000억원, CE 5000억원으로 추정했다.최 연구원은 " 반도체는 D램과 낸드 업황 호조가 지속되고 IM은 갤럭시노트8 출시 효과, 디스플레이는 플렉서블 OLED 물량 확대, CE는 연말 성수기 효과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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