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성회 기자] 한솔그룹의 사물인터넷(IoT) 및 모바일 보안 솔루션 전문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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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다음달 4일 독일 G+D(Giesecke & Devrien Mobile Security)사와 "4차 혁명시대의 보안기업"이라는 주제로 고객 세미나(Joint Customer Solution Day 2017)를 공동 개최한다.
박상진 한솔시큐어 대표이사는 "독일 G+D사와의 협력을 통해 임베디드심(eSIM) 국내 독점 공급 등 통신 및 금융, 제조 부문의 다양한 IoT 보안 솔루션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며 "획일화된 보안 솔루션이 아니라 각 기업에 적합한 디지털 보안 솔루션을 다양하게 제시하기 위해 본 솔루션데이를 개최하게 됐다"고 21일 밝혔다.세미나는 7월4일 오후 1시30분 그랜드하얏트 서울호텔 1층 리센시룸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한솔시큐어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롤랜드 사보이 (Dr. Roland Savoy) 독일 G+D아시아 대표이사와 마크 카넬(Marc Canel) ARM 보안 시스템 부사장이 참가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IoT 보안 솔루션에 대해 설명하고 한솔시큐어가 IoT 보안 로드맵을 직접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통신, 금융, 제조 각 부문의 보안 솔루션을 직접 시연할 수 있다. 제조 부문의 보안 솔루션 시연도 예정돼 있어 보안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각 부문 기업 관계자들이 다수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한솔시큐어는 2대 주주인 독일 G+D와 함께 국내 IoT 보안 솔루션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ARM, 미국 시만텍 등 글로벌 기업과 함께 글로벌 개방형 프로토콜 보안(OTrP) 표준 제정을 진행하고 있다.
권성회 기자 stre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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