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코오롱글로벌은 경기 수원시 명당 1, 2단지 지역주택조합과 4842억원 규모의 주택 건설 계약을 체결했다. 수원시 곡반정동 일대에 3271가구 아파트를 짓는 것으로, 코오롱글로벌이 진행하는 지역주택조합사업 중 단일 사업으로는 규모가 가장 크다.지난 14일에는 1390억원짜리 경북도청이전신도시 B-7블록의 공공임대주택 실시설계자로 낙찰됐다. 이 사업의 코오롱글로벌 지분은 705억원이다. 이 밖에 1970억원 규모의 경산 중산 메트로폴리스 지역주택조합 공동주택 신축공사를 비롯해 올 들어서만 13건의 신규 수주를 따냈다.
연이은 신규 수주로 코오롱글로벌의 올해 신규 수주액은 전망치를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 코오롱글로벌은 지난 2월 말 영업실적전망 공시를 통해 올해 매출 3조5600억원, 영업이익 888억원, 신규 수주 2조5000억원을 제시한 바 있다.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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