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F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62.5% 늘어난 176억으로 컨센서스 167억원을 웃돌 것으로 내다봤다. 영업이익률은 10.4%로 전년보다 2.8%포인트 늘며 역대 최고 수준이 기대된다는 분석이다. 4분기 매출액은 1681억원 전년보다 18.5%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브랜드 중 디스커버리의 올해 매출은 전년보다 21.6% 늘어난 2608억원으로 추정했다. 김규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국내 아웃도어 시장 성장이 정체돼 있는 점을 감안하면 독보적인 성장률"이라며 "향후 2년간 점포수와 점당 매출의 동반 상승"을 예상했다.
MLB와 MLB 키즈(KIDS)의 올해 매출은 전년보다 각각 7.0%, 9.6% 늘 것으로 봤다.
아웃도어 시장 성장 둔화에 대한 우려로 하락한 주가는 현재 1만7500원까지 회복한 상황이다. 김 연구원은 "동종업체 평균 대비 낮은 밸류에이션과 2월 초 발표 예정인 4분기 실적 호조 고려 시 단기적인 주가 추가 상승이 가능하다"고 짚었다.그는 "현 주가 수준은 단기 급등에 따른 과열을 기간 조정의 형태로 해소하는 과정"이라며 "1만8000원 내외의 저항은 신뢰도가 높지 않고 고점 경신 시 단기 저항선은 2만500원 내외"라고 덧붙였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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