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CJ CGV, 주가는 바닥 구간…분할 매수 추천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신한금융투자는 28일 CJ CGV 에 대해 주가 바닥다지기가 진행 중이라며 주가 하락시 분할 매수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성준원 연구원은 "4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31.3% 증가한 3934억원, 영업이익은 94.9% 늘어난 94억원으로 기존 추정치 수준이 예상된다"며 "작년과 가장 큰 차이점은 터키 법인 인수 후 첫 성수기 실적(터키의 성수기는 4분기와 1분기) 반영이라는 점"이라고 설명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CJ CGV 주가는 바닥 수준이라고 평했다. 성 연구원은 "CGV의 현재 시가총액 1조4200억원은 가치에 비해서 낮다"며 "홍콩에 상장된 싱메이(SMI Holdings, 극장 체인 시장점유율은 CGV와 비슷한 3% 초반)의 시가총액은 1조5000억원"이라고 전했다.

전세계에서 사업을 하는 CGV가 오히려 저평가 돼 있으며 차입금을 감안해도 사업 가치가 시가총액에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다는 게 성 연구원의 판단이다.

그는 "올해 4분기부터 향후 5개 분기 연속 실적 개선이 예상되는 만큼, 투자자 입장에서는 지금부터 주가 하락시 분할 매수 전략이 유효하다"고 조언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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