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총 140개의 후보작이 접수돼 삼성 애드워시를 포함한 10개 제품과 3명의 디자이너가 이 상을 수상했다.
심사단은 "삼성 애드워시의 사용자 친화적 디자인 아이디어가 시장의 판도를 바꾸는 혁신"이라며 "소비자 생활습관을 관찰해 새로운 타입의 세탁기를 만들어 기업의 이익도 창출하는 모범사례로 꼽았다.삼성 애드워시는 드럼세탁기 도어 상단에 ‘애드윈도우’를 만들어 세탁·헹굼·탈수 등 작동 중에도 세탁물·세제·섬유 유연제 등을 추가할 수 있는 제품이다. 삼성전자는 삼성전자 동남아 프로덕트 이노베이션팀을 통해 드럼세탁기 사용자 니즈를 발굴했다.
2년여의 개발 기간을 거쳐 지난해 9월 출시된 애드워시는 국내 삼성 드럼세탁기 전체 판매량의 70%를 차지하고 있으며, 미국과 유럽 등에서도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박재순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은 "싱가포르 대통령 디자인상 수상으로 삼성 애드워시에 담긴사용자를 배려한 디자인과 기술력을 인정받게 되어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삶에 더 나은 혁신을 가져올 새로운 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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