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경제부(MOEA)산하 공업국의 지원으로 진행되는 '히트콘 CTF'는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한 국제해킹대회다. 일본 세콘CTF, 미국 데프콘CTF와 함께 세계 3대 국제 해킹대회로 꼽히고 있다. 이번 본선 대회에는 세계 각국 총 13개팀이 참가했으며, 지난 2일부터 3일까지의 일정으로 개최됐다. 전통적인 CTF방식을 기본으로 시스템 외에 웹 문제가 일부 출제되었으며 실제 오픈소스 CRM 및 관리 솔루션들이 출제되었다. 또한 해당 솔루션의 공개된 취약점 혹은 공개되지 않은 취약점을 분석하고 빠르게 패치해야 하는 리얼월드 웹 버그헌팅 유형도 출제됐다.
우승한 사이코키네시스팀에게는 상금 1만달러(약 1170만원)와 다음 해 미국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해킹대회 '데프콘(DEFCON) CTF' 본선에 진출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됐다.
이순형 라온시큐어 대표는 "라온시큐어 화이트햇센터의 세계 최고 수준의 보안 기술과 실력을 다시 한 번 인정받아 기쁘다"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화이트해커 및 사이버 보안 인력양성에 더욱 집중해 국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사이버보안 강국이 되도록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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