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코스피 시장에선 외국인이 2873억원어치를 순매수했고, 개인도 454억원어치를 사들였다. 반면 기관은 3317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3거래일 연속 2000억원 이상 순매수하는 흐름을 보였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3.18%)가 뚜렷하게 상승했고, 제조업(0.92%), 유통업(0.42%)이 뒤를 이었다. 철강·금속(-1.59%), 건설업(-1.46%), 화학(-1.39%) 등은 하락했다.류용석 현대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제외하면 코스피는 오히려 약보합 장세였다”며 “다만 외국인의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고, 환율 등이 안정을 보이면서 다소 개선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분석했다.
이날 코스피는 352종목이 오르고 484종목이 하락했다. 50종목은 보합을 기록했다.
코스닥지수는 2거래일 연속 상승했으나 오름폭은 크지 않았다. 전날보다 0.04포인트(0.01%) 오른 596.11로 마감했다. 장중 대부분 하락세를 보이다 장 마감 직전 반등했다.
코스닥시장에선 개인이 531억원을 사들였고, 외국인과 기관은 373억원, 기관이 71억원을 순매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