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4.22포인트(2.26%) 오른 2002.60으로 장을 마쳤다. 전일 낙폭을 대부분 회복했다.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수에 나섰다. 외국인은 478억원, 기관은 2186억원 어치를 사들였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3000억원 어치를 내다 팔았다.
특히 제약주가 동반 강세를 기록했다. 한올바이오파마가 전 거래일 대비 20.83% 급등한 1만45000원으로 장을 마쳤고 한미사이언스, JW중외제약, 오리엔트바이오, 파미셀, 제일약품, 한미약품, 종근당 등도 10% 이상 급등했다.트럼프의 보호무역 강화 우려에 자동차주는 하락했다. 현대차는 전 거래일 대비 3.73% 내린 12만9000원으로 내려앉았고 현대모비스와 기아차는 각각 5.88%, 4.39% 낙폭을 기록했다.
의약품, 철강금속, 건설, 비금속광물 등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했다. 의약품업종은 전 거래일 대비 9.21% 오른 7619.64로 급등했고 철강금속(4.29%), 건설(3.66%), 비금속광물(3.52%), 전기전자(3.19%), 증권(3.04%) 등이 뒤를 이었다. 운수장비업종(-1.59%)만 하락마감했다.
이날 상승종목은 750개, 하락은 114개로 집계됐다. 상한가 종목은 1개, 하한가 종목은 없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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