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모티브의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5% 이상 줄어든 245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2.6% 감소해 2764억원으로 집계됐다.정용진 연구원은 "최대 고객인 GM의 한국공장 파업으로 물량 손실이 컸다"며 "방산매출도 약 300억원을 기록해 예상치를 하회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순이익도 부진했다. 정 연구원은 "원화강세에 따른 외화자산 평가손실이 150억원 정도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최근 환율 추이는 원화 약세 기조를 보여 일회성 손실은 3분기 중 일단락 된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내년에는 실적을 회복할 것으로 내다봤다. 정 연구원은 "내년 산업설비, 방산 등 업황이 부진하더라도 친환경차 판매와 GM 매출 증가로 자동차 부품 사업의 실적 개선을 전망한다"며 "연간 영업이익은 1218억원으로 회복되겠다"고 분석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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