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화승엔터프라이즈, 상장 첫날 공모가 밑도는 가격에 거래 중

[아시아경제 황진영 기자]4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화승엔터프라이즈 가 공모가를 밑도는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화승엔터프라이즈는 이날 기준가(1만5000원) 보다 낮은 1만3500원에 거래를 시작했고, 오전 9시 43분 현재 1만4300원에 거래 중이다. 화승엔터프라이즈는 지주사 화승인더스트리가 베트남에 있는 운동화 제조회사인 화승비나(HS VINA)의 국내 상장을 위해 지난해 11월 설립한 회사이다. 화승엔터프라이즈는 화승비나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화승엔터프라이즈는 지난 21~22일 진행된 공모 청약에서 0.43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황진영 기자 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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