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코미팜, 호주서 항암진통제 판매허가 획득…上

[아시아경제 김원규 기자] 코미팜 이 호주 식약청으로부터 항암진통제 판매 허가를 받았다는 소식에 급등하고 있다.

8일 오전 9시50분 현재 코미팜는 전거래일 대비 29.99% 오른 4만8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에 따라 코미팜의 시가총액(2조6445억원) 순위는 메디톡스 (2조4215억원)와 CJ E&M (2조6221억원)을 제치고 6위에서 4위로 뛰어올랐다. 코미팜은 지난 7일 장 마감후 한국거래소의 주가급등 관련 조회공시 요구에 항암진통제 PAX-1(KOMINOX, 코미녹스) 공급(판매)허가를 받았다고 답변했다.

코미팜 관계자는 "코미녹스는 비마약성 경구용 진통제로 집에서 편하게 복용할 수 있다"며 "앞으로 많은 환자분들이 의료비 부담을 덜고 정상적인 생활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원규 기자 wkk09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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