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우려가 재차 부각되면서 국내 증시가 크게 뒤로 밀렸다.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로 코스피, 코스닥 모두 파란불로 장을 마쳤다.
6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6.73포인트(1.85%) 내린 1953.12에 거래를 마쳤다.브렉시트 긴장감이 다시 고조 되면서 전날 외국 증시가 후퇴하자 국내 증시도 그 영향을 받고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다.
외국인과 기관의 손털기가 두드러졌다. 이들은 각 4290억원, 1384억원어치 순매도해 지수를 끌어 내렸다. 개인은 홀로 5101억원 가량을 순매수했다.
이로써 이날 총 거래대금은 4조6839억10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거래량은 4억5169만주를 기록했다.대부분 업종이 하락세를 나타냈다. 전기전자(-3.03%), 운송장비(-2.63%), 운수창고(-2.49%), 철강금속(-2.31%), 증권(-2.30%) 등이 상당한 낙폭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