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종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에스원 2분기 영업실적은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양호한 수준으로 전망된다"며 "매출액은 가입자수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6.7% 늘어나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매출 호조와 비용 절감으로 전년 대비 각각 24.3%, 23.1% 늘어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올해 연간 보안서비스 매출액은 가입자가 전년 대비 8.6% 늘어 8.2% 증가할 것으로 추산했다. 건물관리 매출도 7.5%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비용절감을 통한 수익 증대도 실적 호조 요인으로 예상했다. 그는 "2016년, 2017년 영업이익은 매출 증가와 비용 절감으로 전년 대비 각각 27.9%, 15.6% 늘어날 것"이라며 "2016년은 건물관리 양수 3년차로 무형자산 상각비가 전년대비 80억원 감소할 전망으로 수익 위주 경영 효과를 반영 2016년, 2017년 영업이익을 각각 5.8%, 5.2% 높여 추정한다"고 설명했다.
양 연구원은 "향후 2년간 영업이익은 연평균 21.6% 늘어나고 배당은 8% 이상 증가할 전망"이라며 "수익 호전과 경기방어적 성격이 부각될 것으로 예상되며 리스크 요인은 그룹 전반의 지배구조 변화 가능성"이라고 분석했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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