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현 연구원은 "한국콜마의 화장품 수출은 83억원(한국 화장품 매출의 7.1%)으로 전년대비 무려 76.6% 성장했는데, 올해 30~60% 성장이 기대된다"며 "지난 연말부터 글로벌 톱3 화장품 기업에 제품을 납품했는데 완판됐으며 올해 안에 글로벌 톱3 기업 중 2곳에 추가로 납품을 시작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김 연구원은 북경콜마 공장 증축이 완료돼 생산능력이 매출 300억에서 1000억으로 대폭 향상됐으며 따라서 2분기부터 그동안 적체된 주문에 대한 생산이 시작될 것이라는 점에도 주목했다.
그는 "베이징 콜마의 올해 매출은 전년대비 무려 90% 증가한 700억원에 이를 것으로 기대된다"며 "중국 제2공장은 상해 강소성 무석지구에 설립을 추진 중인데, 오는 6~7월 계약 하고 2017년말까지 완공이 목표"라고 전했다.
한국콜마의 목표주가는 기존 10만원에서 11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김 연구원은 "1분기 실적 호조를 반영해 한국콜마에 대한 실적 추정 및 목표 주가를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며 "앞으로 수출 성장 추세가 지속될 것인지가 관전 포인트"라고 강조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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