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철강주가 외국계 매수에 장 초반 동반 상승세다.
14일 오전 9시10분 현대 포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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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3 15:30 장중(20분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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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전 거래일 대비 3.57% 오른 24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시간 메릴린치증권, CS증권, 다이와증권 등이 매수 거래원 상위에 올라있다. 현대제철 역시 2.39% 오른 6만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UBS증권이 매수거래원 상위에 올라 2만6000주 이상 매수수량을 기록중이다.
국민연금은 지난 12일 포스코 주식 15만2166주를 추가로 매입해 지분율을 10.04%에서 10.22%로 끌어올렸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투자증권은 현대제철에 대해 올해 1분기 실적은 부진하겠지만 2분기부터 실적이 개선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최문선 연구원은 "현대제철의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3090억원으로 시장 추정치 3320억원을 7%가까이 밑돌 전망"이라며 "그러나 최근 철강 가격 상승세가 이어져 2분기부터 실적이 대폭 개선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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